안녕하세요 LIM썽 입니다.
오늘은 키다리스튜디오 주식 종목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레진 인수로 신규 국가(미국, 일본) 진출+콘텐츠 확장성 동시 확보
2020년 12월 14일 레진엔터테인먼트를 주식 교환을 통해 자회사로 편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레진엔터테인먼트 1주당 키다리스튜디오 3.86주 비율이며 키다리스튜디오는 레진엔터테인먼트를 100% 자회사 로 보유하게 된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2021년 3월 15일이다.
레진 인수로 국내와 유럽(델리툰)에 국한됐던 진출 국가가 미국, 일본 까지 확장됐다. 레진은 한국과 미국, 일본이 주요 타겟 지역이다. 콘텐 츠 측면에서도 기존에는 BL, GL, 로맨스판타지, 로맨스 등에 국한됐던 장르가 성인물과 전연령을 타겟 가능한 장르까지 확장됐다. 봄툰과 델 리툰은 여성 독자층을 타겟으로 한 장르에 강점을 갖는다. 레진은 남 성 독자층 뿐만 아니라 전 연령층을 타겟으로 한 장르에 강점을 갖는 다. 레진 인수로 국가와 콘텐츠 확장성을 동시에 확보하게 됐다.
델리툰을 통한 유럽 국가 추가 진출+장르 확장 동시 진행
자회사인 프랑스 자체 플랫폼 델리툰도 고성장하고 있다. 현지에서 로 맨스 판타지, 로맨스 장르가 인기가 있어 매출액이 빠르게 올라오고 있다. 프랑스 이외에 신규 국가 진출도 예정되어 있다. 이미 작년 하 반기 독일에 진출했고, 올해 스페인, 이탈리아 진출이 예정되어 있다.
국가별로 제2의 델리툰, 봄툰, 레진 플랫폼을 만들어 세부 타겟 시장 별로 공략을 가속화 할 전망이다. 이미 프랑스에 델리툰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노하우가 있어 신규 국가 진출은 처음보다 더 빠른 속도로 진행될 전망이다. 레진 인수로 인한 콘텐츠 장르 확장도 높은 시너지 효과가 예상된다. 레진 보유 IP를 델리툰과 신규 진출 국가 플랫폼에 유통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독자층을 동시에 공략 가능하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18,000원으로 상향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18,000원으로 상향한다. COVID19 확산을 기점으로 웹툰, 웹소설 시장 성장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더욱 빨라지고 있다. 키다리스튜디오는 한국, 미국, 일본, 유럽에 모두 자체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글로벌 웹툰, 웹소설 시장의 본격적인 고성장 수혜가 기대된다. 추가적인 주가 리레이팅이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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