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Green)테마 ETF
'그린(Green)'은 202년 하반기 현재 가장 자주 언급되는 투자 테마 중 하나다.
주식 투자 측면에서는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전기차,2차전지 관련 기업 주가가 연초 이후와 최근 몇 달간 급등하고 있다.그린 뉴딜을 주장하는 민주당 바이든 후보의 미국 대통력 당선 가능성 증가가 한 원인이지만,미국에만 국한된 이슈는 아니다.친환경 기업들이 주목을 받으면서 해당 기업들을 담고 있는 ETF 주가도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투자를 위한 정보가 필요하다.
그린 투자,친황경 테마 투자라고 하면 투자 대상은 상당히 다양하다. 친환경사업 분야를 저의하고 구분하는 명확한 기준은 한 가지로 정해진 것이 없다.2012년 OECD 자료를 보면 친환경 주식의 사업 분야를 클린에너지(Cleaner Energy),에너지 효율화(Energy&Material Efficiency),환경 자원(Environmental Resources) 크게 3가지로 분류하고 있다.클린에너지엔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저기차 등 청정 운송수단이 포함된다.에너지 효율화는 빌딩 및 가정,전력마의 에너지 절감 및 효율화, 환경 자원은 친황경 노업과 물자원 관리,폐기물 재활용 사업 등을 포함하고 있다.
분야가 다양하지만 글로벌리 상장된 친환경 테마 ETF는 의외로 상품 개수가 그리 많지 않다.ESG 추자상품을 제외하고 해외 상장된 친환경 테마 ETF를 5가지 키워드-클린에너지,태양광,2차전지,풍력,저 탄소배출로 나눠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을 추려봤다. 이 중 클린에너지 ETF는 한 가지가 아닌 여러 친환경 사업 분야에 함계 투자하고있다. 상품별 특징과 차이점을 비교하고 분석해봤다.
클린에너지 ETF 비교
상잔된 친황경 테마 ETF를 5가지 키워드로 분류했을 때 클린에너지 ETF의 시가총액 규모가 가장 크고 거래도 활발하다.총 5개-ICLN,PBW,QCLN,ACES,PZD-클린에너지 ETF는 특정한 한 가지 분야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클린에너지 테마의 여러 분야 기업에 골고루 투자한다.
5개ETF 모두 편입 대상이 되는 클린에너지 사업 분야를 명시하고 있다. 크게 보면 유사하지만 ETF 마다 편입대상 기업의 사업 분야가 조금씩 다르다.시가총액 가중방식이냐 동일가중 박식이냐에 따라 시가총액이 큰 대형주 비중이 높은 상품(시가총액 가중 방식)과 중소형주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상품(동일가중방식)으로 나뉜다.몇몇 ETF는 시가총액이 작거나 유동성이 적은 기업들에 대한 비중 제한 요건을 두고 있다.
아래 표는 5개 클린에너지 ETF 방법론을 정리한 것이다. 태양광,풍력은 모든 ETF에 편입대상 기업으로 포함됐다. 명시된 클린에너지 사업 분야를 주된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거나 해당 분야에서 50% 이상 매출 혹은 이익이 발생하는 기업을 선택하는 방식이 일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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