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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정보

친환경(Green)테마 E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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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Green) 테마 ETF

 

'그린(Green)'은 2020년 하반기 현재 가장 자주 언급되는 투자 테마 중 하나다.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전기차, 2차 전지 관련 기업 주가가 연초 이후와 최근 몇 달간 큰 폭 상승하고 있다.

 

ETF로 보면 글로벌 상장된 친환경 테마 ETF는 의외로 상품 개수가 그리 많지 않다. ESG 투자상품을 제외하고 해외 상장된 친환경 테마 ETF를 5가지 키워드-클린에너지,태양광,2차전지,풍력,저탄소배출-로 나눠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을 추려봤다.

 

해외 상장된ETF들은 공부하는 건 국내 관련 기업 투자에도 유용한 점이 많다. 직접 ETF에 투자하기 위한 목적도 물론 있다. 5개 키워드 중 클린에너지 ETF는 한 가지가 아닌 여러 친환경사업분야에 함께 투자하고 있다. 상품별 특징과 차이점을 비교하고 분석해봤다.

 

몇 안되는 친황경 테마 ETF들의 자산규모는 2019년 이후 급격히 증가했다. 태양광 ETF AUM은2년간2.4억달러에서21억달러로9배증가했고클린에너지 ETF AUM은같은기간1.6달러에서24억달러로15배증가했다.

 

해당 2개 ETF는 오해 7월 이후에만 각각 100% 65% 상승했다. 미국 대선 결과에 대한 기대가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생각된다. ETF로 단기간에 급격히 자금이 쏠린 점을 감안하면 단기 주가는 변동성이 클 수 있다. 대선 결과가 예상과 다르거나 실제 바이든이 당선되더라도 주가 하락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친환경은 1년이나 2년 단위 변화가 아니다. 10년, 20년 단위 변화다. 단기 주가 변동이 있더라도 장기간 이어질 큰 그림을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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