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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정보

[주식정보]친환경,주식시장 비중은 아직 0.3%에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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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친환경 주식시장 비중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태양광, 풍력 발전 단가 하락, 경기 회복을 친환경과 연계시키는 그린 뉴딜 정책, ESG 투자의 부상과 함께 민간 기업의 탄소 배출 저감 노력까지 더해지면서 신재생에너지 산업은 중장기적으로 계속 성장할 전망이다.

 

풍력과 태양광은 앞으로 30년간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에너지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글로벌 발전 믹스에서 풍력과 태양광이 차지하는 지중은 2025년 16%~18%로 증가할 전망이다. 2019년 해당 비중은 9% 미만이었다.

 

친환경 테마 기업들의 급격한 주가 상승에도 불과하고 전체 주식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아직 미미하다.ETF를 통해 보면 최근 2년간 급격한 AUM 증가에도 불구하고 친환경 ETF들이 전체 주식형 ETF 자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올해 9월 말 기준으로 0.3%에 불과하다. 한편 석유 등 전통 화석연료 기업들이 소속된 에너지 섹터 ETF가 전체 주식형 ETF 자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로 친환경 테마 ETF보다 3배 더 크다.

 

2006년 이후 에너지 업종 ETF가 전체 주식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높았던 때는 금융위기 직전이었던 2008년 6월, 그리고 2011년 3월이었다. 이때 에너지 ETF AUM이 전체 주식 ETF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가 넘었다.

 

전통 에너지 업종 ETF의 자산 규모, 전체 주식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데 반해 친환경 ETF 자산 규모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세계 공통의 기후변화 대응 노력과 각국 정부, 기업의 정책 드라이브를 감안하면 화석 에너지 감소, 신재생에너지 증가의 큰 흐름은 바뀌지 않는다. ETF 자산 규모는 아직 3배 차이가 나지만 차이는 계속 좁혀질 것으로 예상된다. 친환경 산업과 관련 상품에도 큰 성장 잠재력이 있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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