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LG이노텍 주식 종목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4Q20 & 1Q21: 추후 분기 LG이노텍 실적, 예상치 상회 전망
4분기는 LG이노텍 매출액 3.8조원(+30%, 이하 YoY), 영업이익 3,423억원 (+38%)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에는 부합했으나 최근 높아진 눈높이에는 다소 못 미쳤다. 환율(원/달러) 하락과 일회성 비용 때 문이다. LG이노텍 LED 사업철수로 1~3분기 영업손익도 상향 조정됐다.
1분기 LG이노텍 영업이익 2,252억원(+28%)으로 컨센서스(1,706억원)를 상회 할 전망이다. 2020년 고객사의 신모델 출시 지연 영향이다.
2021년: LG이노텍 성장 방향성, 이상 蕪
2021년 LG이노텍 영업이익은 7,975억원(+17%)으로 예상된다. 성장동력과 기술 변화를 주목한다. ① 카메라 서플라이체인 구조 변화(해외 OEM의 카 메라 조립)에 따른 피해보다 카메라 성능 개선의 낙수효과가 더 크다. 2021년 북미 고객사의 스마트폰 출하량(21F)은 전년대비 16% 증가가 예상된다. 트리플 카메라는 업그레이드 될 전망이다. 센서시프트 카메라는 채택률 상승이, ToF는 시장 확대가 유력하다.
② 5G mmWave 산업 개화도 긍정적이다. LG이노텍은 다수의 북미 고객사로 SiP 패키징기판 등 5G 부품 공급이 확대된다. 5G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 및 통신부품 기술 고도화가 기대된다.
목표주가 260,000원으로 상향,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21F BPS에 과거 호황기(2017년과 2018년 각각)의 고점 PBR 평균인 2.1배를 반영해 산출했다. ① 2020년은 전 호황기(2017 년) 대비 매출액은 25%, 영업이익은 130% 증가했다. 2021년에는 순 이익의 개선도 기대된다. 그러나 현재 PBR은 당시 2.3배에 크게 못미친다. 멀티플 정상화가 필요하다.
② 전장부품의 기술 변화와 수요 증가는 2022년의 실적 성장동력이 다. 전장 부문은 지난 2년간의 강도높은 수주 건전성 조정에도 현재 누적 수주잔고가 10조원에 달한다. ③ 최근 써니옵티컬, 엠씨넥스 등 카메라 기업들의 밸류레이션 리레이팅을 주목한다. 글로벌 1위 카메라 공급사, LG이노텍의 기업 가치 재평가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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